8일 UBS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핸드셋 마진 하락을 감안해 2분기 EBIT 전망치를 종전대비 13% 내린 3.7조원으로 수정했다. 낸드플래시,TFT-LCD 마진도 예상보다 낮다고 지적하고 올해 순이익 전망을 13.36조원으로 종전대비 5% 하향 조정. 다만 올 하반기와 내년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밝히고 매수(1) 의견과 목표가 88만원을 유지했다.내년에도 3G 핸드셋,LSI,프린터 등에 힘입어 순이익이 전년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