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5월 방송광고 회복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UBS는 최근 자료에서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에 따르면 5월 방송광고비가 12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전하고 3분기 올림픽과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이러한 회복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광고실사지수 상승세를 감안할 때 6월에도 전년대비 호전된 실적이 기대되며 보통 7,8월이 계절적 비수기지만 올림픽 관련 마케팅 수요로 긍정적인 전년대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제일기획에 대해 국내 광고시장 회복 및 삼성전자 올림픽 마케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