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주가 800선 근접..외국인/프로그램 순매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800선에 바짝 다가섰다. 7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7분 현재 전주말 대비 16.56P(2.1%) 오른 797.30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03.53을 기록하며 5.68P 상승중이다. 전주말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인데 다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가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9억원과 31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612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은 512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2.4%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SK텔레콤,국민은행,POSCO,한국전력 등 대형주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차를 비롯한 현대차 그룹 3社의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으며 삼성물산도 4%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이 4% 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다음,LG마이크론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레인콤,웹젠은 소폭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AI·방산·에너지 핵심 공급망 포진…K기업 '이익창출 맷집' 세졌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얼마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세계 경제는 AI데이터센터, 전력망 확장, 군비지출 증가, 에너지운송 수단 등에서 거대한 인프라투자 사이클 위에 올라 있는데, 이 네가지 핵심 공급망에 한국 기업들이 모두 포진해있다”고 썼다.김 실장이 지적한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은 올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전망치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메모리 급등에도 “하반기는 더 좋다”최근 5년을 놓고 보면 코스피 상장사들의 합산 영업이익은 반도체 경기가 바닥이었던 2023년(약 167조원)을 제외하면 200조원대였다. 그런데 올해 300조원,400조원,500조원을 건너뛰고 바로 600조원대 영업이익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이다. 주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이다. 두 회사의 합산 이익 전망이 350조원에 달하면서 전체 이익 전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전문가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을 자신하는 배경에는 급등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있다. 글로벌 빅테크사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면서 D램(DRAM)과 낸드플래시 등 두 기업의 주력 상품들이 모두 품귀현상에 가까운 공급자 우위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증권가에선 이같은 추세가 갈수록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5조8675억원이다. 1분기 실적만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에 달하지만, 3분기 컨센서스는 이보다도 54% 증가한 54조1570억원이다. 외국계 증권사인 맥쿼리증권은 “올해 1분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계약 가격이 작년 4분기 대비 평균 100% 이상 오를 것”이라면서도

    2. 2

      실적랠리 '조·방·원+증권'도 있다

      올해 조선·방산·에너지·증권 등 업종의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산업 전반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개선되면서 반도체 외 업종에서도 이익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1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 증가분 약 325조원 중 65조원이 반도체 외 업종에서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인공지능(AI) 낙수효과를 받는 에너지 인프라 업종을 비롯해 조선·방산 등 수주 업종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한 영향이다.실적 랠리의 핵 축은 방산·조선 등 수주 업종이다. 글로벌 군비 경쟁이 심화하면서 주요 방산 기업의 수주 잔액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덕분에 한화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5% 증가한 5조786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3.1% 증가한 4조3423억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면서 조선업계의 실적 개선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란 사태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며 해상 운임이 상승한 점도 호재로 꼽힌다. 이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1조5627억원)과 HD현대중공업(1조4564억원)의 영업이익도 1조원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이 외에도 2차전지, 정유·화학, 자동차 등 제조업 전반으로 실적 온기가 확산하고 있다. 영업이익이 1조8182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LG화학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2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밸류체인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딛고 업황 턴어라운드를 예고했다.증시 활황의 직접적 수혜를 보는 증권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도 무르익고 있다. 증권 시장으로 개인투자자 자금이 대거 유입되며 브로커리지(위탁 매

    3. 3

      천장 뚫린 원·달러 환율…"이란 전쟁 장기화땐 1550원 갈수도"

      원·달러 환율이 16일 주간 거래에서 장중 1500원을 돌파했다. 역외 거래가 아닌 정규장에서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선 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후 처음이다.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침체) 공포가 확산하자 안전자산인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외환당국은 적절한 시점에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설 수 있다면서도 개입을 망설이고 있다. 유가가 더 오르면 환율이 1550원대까지 치솟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구두 개입 카드나 외환보유액을 소진할 시점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S공포에 달러 강세…외환당국 관망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전날보다 3.8원 상승(원화 가치 하락)한 1497.5원에 낮 시간대 거래를 마쳤다. 주간 종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10일(1511.5원) 후 가장 높았다. 이날 환율은 7.3원 오른 1501원으로 출발하며 2009년 3월 12일(장중 1500원) 후 처음으로 주간 거래에서 1500원을 넘어섰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500원 아래에서 거래를 마감했다.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환율은 국제 유가 흐름과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지난 9일 환율은 1495.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후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대로 내려가자 환율도 10~11일 이틀에 걸쳐 내림세를 보이며 1460원대로 안정을 찾는 듯했다.하지만 지난 주말 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인 하르그섬의 군사 시설을 공격하면서 상황이 다시 바뀌었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자 이날 국제 유가도 다시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았다.1970년대 원유 공급 충격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