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업계 중심의 지상파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사업 컨소시엄인 한국DMB㈜가 4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DMB는 한국벤처기업협회와 한국인터넷기업 협회,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 등국내 IT벤처를 대표하는 3개 단체 회원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DMB는 이미 컨소시엄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회원사와 신규 참여희망 업체를상대로 다음주 유상증자를 실시해 사업준비를 위한 1차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1차 컨소시엄에는 다날과 옴니텔, 지어소프트, 컴투스, 디지토닷컴, 하늘사랑,노아테크놀로지, 모바일온, 신지소프트 등 15업체가 참여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