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인텔 시각 맞다..IT 시장 낙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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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이 IT 최종제품 시장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지속했다.
4일 JP 기술주 분석가 바빈 샤는 노트북 주문 추세가 3분기 기업 PG수요가 양호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는 반면 마더보드 출하량은 추세를 밑도는등 PC수요 지표들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텔 실적전망 발표와 관련해 유럽시장 수요 약화 조짐을 감안할 때 다소 놀랐지만 인텔만큼 PC시장을 잘 보는 기업이 없다는 점에서 그러한 전망은 가치가 있다고 판단.
올 상반기 PC수요가 추세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 가운데 인텔은 마더보드및 칩셋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개선된 실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인텔의 실적결과 발표 이후 PC시장 수요에 대한 안정감으로 반도체 파운드리 업종이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한편 최근 핸드셋,가전제품,통신장비 등에 대한 수요가 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하고 최종 시장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지속했다.
다만 TFT-LCD 패널 가격은 전환점에 도달했으며 올 하반기 점진적인 하락세를 연출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