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이라이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4일 서울 권정우 연구원은 이라이콤에 대해 삼성전자 TFT-LCD 핸드폰용 BLU를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의 이 부문 채용이 늘어나며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수주 증가로 고정비 비중 감소와 중국 법인 임가공 비중 증가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5.3% 포인트 상승한 8.4%에 이를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 EPS를 587원으로 추정한 가운데 목표가 4,500원을 제시했다.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