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세계 자산 배분 전략내 산업재 선호를 유지했다. 1일(현지시각) JP모건 런던의 압히지트 연구원은 산업재에 대한 강력한 비중확대를 주장하고 이를 뒷받침 하는 양대 호재로 세계 산업생산 호조와 견고한 제품가격 환경을 꼽았다.산업재는 자본재와 상용서비스 운송 등을 포함. 압히지트는 경제선진국(OECD) 산업생산 증가율이 내년말까지 4.5%대에서 유지될 것으로 추정하고 과거 통계상 산업재 주가는 산업생산과 밀접했다고 상기시켰다. 또한 미국 설비투자 사이클이 강력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IT장비에서 산업재장비로 범위를 넒혀갈 것으로 추정했다. 더구나 기업들의 가격 결정이 인하 추세에서 확연히 벗어났다고 지적하고 가동률 증가와 함께 계속 개선 추세를 그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종목으로 ITW,하니웰,도버(이상 미국),지멘스(독일)와 일본 산업재 기업을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