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亞 증시 긍정 요인은 여전히 존재하나 거시적 변수 역풍으로 인해 단기 박스권 반등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1일 골드만 亞 담당 수석 전략가 티모시 모에는 亞 증시 투자전략자료에서 양호한 성장과 저렴한 밸류에이션등 펀더멘털적 매력이 여전히 존재하나 중국과 미국 긴축정책이라는 사이클 역풍으로 단기 박스권 반등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대부분 亞 증시가 밸류에이션 하락 가능성이 15~20%인 반면 상승 가능성은 30~50%에 이르고 있다고 분석하고 亞 증시 투자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유지. 현 상황에서는 일본 내수 리플레이션 수혜주,특히 금융주와 기간산업관련주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아시아 지역내 업종별로는 내수주를 계속해서 선호하며 에너지업종 비중을 늘렸다고 밝혔다.선별적인 기술주도 반등이 기대된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