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부증권 김호연 연구원은 레인지후드 업체인 하츠에 대해 또 다른 내수 대표주라고 평가하며 시장점유율 45%라는 수치도 있지만 가장 강력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1분기 사상최악이라는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5% 성장했는데 이는 한샘이나 에넥스 같은 대형 부엌 가구사와는 다른 양상이라고 지적. 올해 예상 EPS는 689원으로 P/E 6.1배 수준은 결고 낮은 밸류에이션은 아니나 안정적 사업기반 속에 다양한 성장요소들을 개발해 나간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30% 배당성향 유지라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도 고무적이라며 현 시점에서 긍정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