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철강제품가격 전망을 올리고 POSCO를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31일 UBS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제한적인 공급상황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철강제품 가격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원재료 부족으로 철강제품 생산 성장과 재고 구축이 제한되면서 내년까지 철강공급 부족사태가 지속되며 철강제품 가격도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 주요 선행 지표들이 철강 현물가격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이 리스크 요인이나 공급 상황을 감안할때 급락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했다. 글로벌 최선호 종목으로 POSCO를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