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삼성증권 유재성 연구원은 외환은행에 대해 하이닉스 채권단이 보유지분의 20%를 매각하는 경우 530억원의 특별이익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美 현지법인 퍼시픽유니온뱅크 매각대금 납입완료로 2분기 1천835억원의 특별이익을 인식하게 된다고 지적. 이러한 특별이익과 중소기업에 대한 좀더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을 감안해 올해 이익전망을 기존대비 27.5%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 역시 6,7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