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美 금리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24일(현지시각) 모건 분석가 바이런 위엔은 대부분 위험요인이 시장에서 제거됐으며 첫번째 美 금리인상이 시행되고 6월말 이라크 임시정부에게 정권을 넘겨주면 시장은 하반기에 반등할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진단했다. 위엔은 과거 20년간 추세를 살펴보면 1986년 긴축정책 시기를 제외하고 모두 첫번째 금리인상후 1년간은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1986년도 9개월 정도 상승 후 1987년 10월에 급락했다고 설명. 전반적으로 첫번째 금리인상후 제약,미디어,식음료 등과 같이 대부분 방어적인 종목들이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기술주도 상승. 그는 하반기 베타가 낮은 대형종목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에너지와 건강관리 업종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