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원증권 박병칠 연구원은 고려아연에 대해 아연 가격 상승과 영업이익률 개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미 금리 인상 및 달러화 가치의 상승, 중국 아연 수요의 둔화 가능성 등이 실적에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며 주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 개선될 영업 실적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투자자들의 신뢰도 제고, 최근 금리 및 거시경기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목표가를 종전대비 11% 하향한 3만7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