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골드만삭스증권은 기륭전자에 대한 첫 느낌 자료에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00% 성장한 턴어라운드 성장주이며 향후 2년간 강력한 매출성장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는 종목이라고 소개했다. 셋톱박스 시장이 쇠퇴하고 디지털 위성라디오(DSR) 서비스 시장에 다시 초점이 모아지면서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 기륭전자는 향후 7년간 시리우스 가입자가 연간 69%씩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고 기륭전자는 시리우스 타입 DSR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