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브랜드 엑스포] (주)환경바이오..환경보건 대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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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운 환경이슈로 인간을 포함한 생태계안전성과 건강유지를 기반으로 하는 환경보건분야가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환경바이오(www.enbio.net)는 바이오,생태공학,정보기술이 융합된 신개념의 기술들을 개발·보급하며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4년부터 일본의 교토대학,캐나다의 쾌백대학 한국의 KAIST,화학연구원,국립환경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국제 및 국내 특허 등 6건을 등록 및 신청했으며,최근에는 환경부·중소기업청의 연구개발지원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간 쌍방향 생물경보시스템(WEMS)'을 개발해 이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 연구팀들은 WEMS의 개발단계부터 한국의 수질관리는 국내의 고유의 생물을 사용한 생물경보시스템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아래 한국,일본,중국에 살고있는 생물을 표준화하여 유지관리비용을 최소화했다.
또한 민간 및 산업시설의 무단방류로 인한 오염사고,테러대비 등을 대비할 수 있는 실시간 감시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일본의 교수 및 전문가 그룹들도 환경바이오의 기술력을 믿고 선뜻 투자를 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귀뜸이다.
김상길 대표(사진)는 "현재 국내의 생물경보장치는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여 국내 4대강 수질관리측정소 26개소에 설치·운영중이며,2005년까지 50여 개소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우리 회사는 2004년 하반기 WEMS로 환경신기술(ET)을 획득하고,한강 수계의 지천인 청계천,중랑천,도림천 등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안전한 친환경 하천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OECD국가들은 생물독성경보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도 산업폐수방류수에 대해서 2007년부터 제도화를 시행할 방침으로 있어 이 회사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예고해주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청계천,화북댐 하천에 물고기 서식시뮬레이션을 시연해 생태적 안정성이 유지되는 사업도 의욕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동물서식블럭·패류오탁방지막 등의 생태공학기술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미 한국의 차세대 산업주자로서 환경보건분야 선두업체로 인정을 받고 있는 이 회사는 앞으로 실시간 쌍방향 생물경보장치의 간소화와 세계화 전략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일본의 교토대학 그리고 해외 환경보건관련 컨설팅회사의 협동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다.
김 대표는 "최소한 5년 정도는 환경보건분야에서 따라올 기업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고 "기술의 해외수출로 이윤을 극대화하고,환경보건분야 세계 최고의 회사를 만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02)391-4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