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단기 관점에서 현금이 최고라고 판단했다. 19일(현지시각) 모건 분석가 에이미 폴스는 긴축 예상에서 실제적인 긴축으로 넘어가면서 리스크가 금리에서 다른 채권 자산으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했다. 저렴한 레버리지와 높은 리스크 성향에 따른 수혜를 입었던 자산이 가장 커다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 레버리지가 하락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시장이 과민 반응을 보이면서 매수 기회가 발생한다고 분석하고 현 시점에서는 신흥시장 채권을 주시하라고 조언했다. 단기적으로는 무엇보다 현금 보유전략이 최고(cash may really be the king)라고 판단했다.유동성이 축소되면서 현금 가치가 점차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