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LG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4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165억원으로 지난해 4월보다 55.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처방약 매출이 호조세로 접어들기 시작했음을 감안하면 하반기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3~4분기에 집중된 주요 신제품들이 내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