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화증권 구경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2004 회계연도 수정이익(순이익+비상준비금 증가액) 전망치를 3,711억원에서 18% 낮춘 3,047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수 경기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과보험료 증가율 전망치도 7.4%에서 6.0%로 내렸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7만7,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