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코리아나의 1분기 실적과 관련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지난해 9월 출시한 직판브랜드인 '자인'의 월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2월 출시한 시판브랜드 '엔시아' 리뉴얼제품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 등 신제품 위주로 매출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2분기 이후 매출회복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내수 회복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 기조는 내년에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돼 내년 예상순이익은 103억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2,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