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코어메드(대표 안병문)는연세대 식품영양학과 및 세브란스병원 스포츠클리닉과 공동으로 `생활습관 교정을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특허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대 사망원인인 암, 심장병, 뇌졸중 등이 생활습관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에 착안해 개발된 것으로, 개인의 건강상태 및 생활습관을 자동분석한 뒤 각 개인의 문제점을 파악, 개인별 관리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맞춤생활처방을 제시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연세대 알렌관에서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bio@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