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우량 유통주 저점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13일 대우증권 남옥진 연구원은 유통업 분석자료에서 4월 유통업경기지표가 기대이상으로 호전되며 바닥권에서 상승추세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거시경제환경 변동이 향후 유통업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분석. 신세계의 경우 종합지수 하락으로 동반 급락한 현 주가는 저가매수 기회라고 판단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목표가 35만원. 에스원,LG상사,호텔신라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최근 시장상황에서는 특히 경기방어주 성격의 에스원과 저가매력이 부각되는 LG상사의 투자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