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내 아시아 비중이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 투자제한계수(LIF) 상승에 대한 결과는 다음달 18일 최종 결정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12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 분석가 크리스 로벨로는 이날 발표된 MSCI 연례 결과에 대해 세계 지수내 일본 비중이 기존 9.5%에서 9.8%로 상승하는등 점차 높아지며 아시아의 중요성이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선진국 亞 증시에서는 일본 야후재팬과 신세이뱅크,홍콩 킹보드 케미컬 등이 신규 편입돼 눈길을 끌었다고 지적. 이머징마켓에서는 한국 SK(주)와 NHN,대만 치메이 옵트로닉스 등이 추가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대만 투자제한계수(LIF) 상향 조정에 대한 결과는 최종결정일인 6월 18일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