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등 10개 한국기업이 MSCI에 신규 편입되면서 한국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12일 UBS 래빈위츠 연구원은 SK(주) 등 한국물 10개 기업이 신규 편입(2개는 탈락외)되면서 MSCI 亞 지수(일본 제외)내 한국 비중이 24.4%에서 25.1%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11개 기업이 신규 편입되는 대만은 16.2%로 현 비중대비 0.2%P 상향 기대. 래빈위츠 연구원은 MSCI 월드 인덱스 기준 비중이 높게 편입된 종목은 야후저팬-SK-치메미 순이라고 설명하고 MSCI 일본 지수의 월드인덱스 비중이 9.5%에서 9.8%로 올라갈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경우 자사주 소각에 따른 FIF 변화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