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5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5.80원이 떨어진 1천182.70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1천185.00원으로 출발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환율은 지난 4일 1천170.0원에서 6일 1천166.10원으로 하락한 뒤 7일 1천171.10원, 10일 1천183.10원, 11일 1천188.50원으로 계속 상승해 왔다. 엔/달러 환율은 이 시간 현재 달러당 0.32엔이 떨어진 112.81엔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