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코스닥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로 마감했다. 11일 제3시장에서 수정주가 평균은 전일보다 1백47원(0.5%) 오른 2만7천4백23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만주로 전일의 9만주보다 크게 줄었다. 거래대금도 50% 줄어든 4천만원에 불과했다. 거래량은 6천주를 기록한 확률씨앤씨가 가장 많았고 거래대금은 아이쓰리샵이 가장 많은 2천만원을 기록했다. 89개 거래 허용 종목 중 28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중 12개 종목이 상승했고 12개 종목은 떨어졌다. 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아이쓰리샵,훈넷 등이 상승세를 주도한 반면 한국세라스톤,쇼테크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두원중공업도 3일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