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삼성증권 김기안 연구원은 한샘의 4월 매출과 경상이익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14.9%와 87.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결혼 시즌인 3월~5월 전통적으로 가구 수요가 강한 시기이나 4월에도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여전히 국내 가구 수요가 부진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보유와 6개월 목표가 8,4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