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3:31
수정2006.04.02 03:33
산업자원부 선정 국내 유일의 건설 표준 ERP 텐플릿 개발사업자인 창해소프트가 국내 최초 확장형 건설 ERP를2003년 12월 출시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연내에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출을 통한 아시아권 건설정보화 리더로써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2월부터 서울대,연세대를 비롯 국내 20여개 대학에 40억 규모의 건설 ERP 무상 공급 사업 진행으로 건설 표준 ERP 템플릿 보급.활성화 및 대학 내 건설 정보화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동시에 회사인지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확장형 건설 ERP업체 ㈜창해소프트(대표이사 이민남 www.css.co.kr)는 1993년 9월에 설립된 이후 지난 십 여년 동안 건설 ERP구축 및 컨설팅,SI사업 등을 중심으로 건설 부문 전산정보화를 위해 외길을 걸어온 기술벤처기업.
1998년 건설관리통합정보시스템인 ERP제품 '아이커미스(iCOMiS)'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 회사는 2003년에는 국내 최초로 확장형 건설 ERP '이커미스(eCOMiS)'를 출시하면서 건설 ERP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03년에는 정보통신부장관상,중기청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로 선정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 이민남 대표는 "건설정보화 외길만 10년간 걸어온 창해소프트는 국내 어느 기업보다 건설정보화의 베터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수년간 건설정보화만을 위한 기술개발,SI구축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국내 어느 IT 기업과 비교해도 월등할 만큼 건설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작년 12월에 출시한 확장형 건설 ERP인 이커미스(eCOMiS)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창해소프트는 특히 국내의 협력사를 통한 일본 사업을 본격화해 일본의 히다찌건설,오바야시 건설 등 유수의 건설업체에 건설 ERP를 소개할 예정으로 있어 빠르면 올 연말쯤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 건설 ERP 원년을 맞이하여 100억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올초 이-비즈 사업부를 신설해 조직 개편을 통한 사업다각화도 동시에 추진해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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