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포스코등 아시아 철강주 급락을 '대학살'로 비유하고 현금흐름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했다. 7일 골드만 라지브 대스 연구원은 중국으로부터의 악풍을 맞고 POSCO와 차이나스틸이 시가총액이 각각 14억달러와 17억달러 사라지는 학살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두 회사 모두 견조한 이익 발표 추이를 그려나가고 있으며 올해 현금흐름이 뛰어나다고 진단했다. 시장상회 의견.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