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외국인..亞 증시서 바닥 종목줍기 나설 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부분 亞 증시 주식을 매도했다.
골드만삭스증권 분석가 키네스 콕은 최근 자료에서 지난주 이머징 아시아에서 32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됐으며 외국인 매도는 특히 29일과 30일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대만과 인도는 각각 11.7억 달러와 0.6억 달러가 유출.
지난 2주간 각각 10.4억 달러와 6.8억 달러가 유입되며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던 한국도 지난 주에는 15.9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필리핀만 9백만 달러 가량이 소폭 순매수.
한편 골드만은 투자자들이 아시아 증시를 포기하는 것보다 바닥권에서 종목 줍기를 원하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