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재해재난 발생시 송전선로의 복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신공법과 장비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태풍피해 등에 따른 송전선로 복구시간이 현행 5일에서 2일로 줄어들게 됐다. 신형 철주는 특수소재인 '두랄루민'을 적용해 중량이 1.7t에 불과하고 조립품도 23개 부분품으로 적어 헬기를 통해 운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