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현대증권 박대용 연구원은
SK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양호하나 추가상승시 이익실현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예상을 상회하는 고유가 지속에 따른 정제마진 강세와 하반기로 갈수록 내년 정기주총을 겨냥한 표대결이 다시 이슈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주가에 긍정적 요소라고 판단.
하지만 최근 1년간 강세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가 매우 강한 시점이며 적정가와 현 주가간 괴리가 14% 수준으로 축소된 점을 감안할 때 추격 매수보다는 적정주가 근접시 이익실현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고 밝혔다.
현 투자의견은 매수와 적정가 5만7,0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