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8일 골드만은 연료비 상승 압력이 당초 예상보다 심각하고 오래갈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단기 촉매가 없다고 평가하고 한전 투자의견을 시장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내린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역시 2만3,900원에서 1만9,700원으로 하향 조정. 올 주당순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24% 낮춘 2,392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