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CSFB증권은 INI 스틸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연속적인 내수 가격 인상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이를 감안해 올해 수익 전망치를 2천650억원으로 종전대비 79.8% 올려 잡고 12개월 목표가를 1만2,500원으로 상향.
다만 주가가 시장대비 싸지 않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 시장하회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바이오톡스텍은 자회사 키프라임리서치가 유럽 지역의 바이오기업으로부터 영장류 GLP 비임상시험을 대행하고 138만유로(약 24억원)를 받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의 상대방은 유럽 소재 ADC(항체-약물접합체) 전문 개발기업이다. 계약규모는 전년도 매출액 대비 16.5% 수준이다. 키프라임리서치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해외에서 세 건의 GLP 시험 계약을 맺었다.키프라임리서치는 유럽 바이오테크사로부터 지난 2024년 초부터 총 3차례에 걸쳐 현장 실사를 받았다. 이를 통해 연구시설, 운영 노하우, 투여기술력, ADC 제제 시험 경력 등을 검증받았고, 이후 3건의 파일럿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외에도 국내외 다수의 ADC 개발기업들과 협력하며 총 46개의 ADC 물질 수행 경력을 쌓았다. 키프라임리서치의 전체 수주에서 ADC 관련 계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32%다.김동일 대표이사는 “유럽 고객사와는 2년에 걸친 실사 과정과 다양한 요구조건을 총족하면서 신뢰를 쌓아 왔다”며 “특히 높은 수준의 동물윤리를 요구하는 유럽시장을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케이지를 자체 제작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과학윤리를 보유한 기업으로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글로벌 바이오업계에선 ADC를 비롯해 ASO(안티센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RNA(리보핵산), CNS(중추신경계) 등 다양한 제제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영장류 비임상시험 수요도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키프라임리서치는 전망하고 있다.바이오톡스텍 그룹은 신약개발을 위한 영장류, 설치류, 비설치류 독성시험 및 효능시험, 생체시료분석, 실험동물 판매 등 비임상 전
유안타증권은 의료기기 조각투자 플랫폼 '한조각'을 운영하는 리턴플러스와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STO 및 디지털자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해 운영해왔다. 향후 출시를 목표로 하는 토큰증권 상품 라인업의 한 축을 구체화하기 위해 리턴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설명이다.앞으로 양사는 MRI·CT 등 고가 의료기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각투자 상품의 구조 설계 및 발행, 사업 성공을 위한 역할 수행 등 STO 사업 진행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장성철 유안타증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본부장은 "실물 기반의 토큰증권은 디지털 금융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의료기기는 STO 시장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시도"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 보호와 시장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며 "STO 생태계에서 유안타증권이 리딩 플레이어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최정만 리턴플러스 대표는 "유안타증권과의 협력이 의료기기 산업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지역 의료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미국·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치솟자 따라서 급등한 석유 및 해운 테마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반락한 탓이다.17일 오전 9시28분 현재 STX그린로지스는 전일 대비 650원(8.35%) 하락한 7130원에, 대한해운은 185원(7.36%) 내린 2330원에, KSS해운은 380원(3.57%) 빠진 1만27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가능성이 기대된 덕이다. 이란을 비롯해 중국, 인도, 파키스탄 국적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이란 배들이 이미 해협을 빠져나갔고, 우리는 석유 공급이 지속되게 하기 위해 이를 용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에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석유텍사스산원유(WTI) 원유 선물 근월물 가격은 직전 거래일대비 25.28% 하락한 93.5달러를 기록했다.유가 하락에 흥구석유(-7.64%), 중앙에너비스(-7.21%), 한국석유(-5.07%) 등 석유 테마주들도 급락하고 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