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신증권 김태준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분양사업 호조로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지만 주택경기 위축에 따른 탄력적 대응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분양가 하락 압박에 따른 수익성 하락 우려,주택사업승인 지연으로 인한 매출 공백을 메워줄 실적이 없어 주택경기 위축에 따른 리스크 회피가 어렵다고 설명. 이에 따라 보수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히고 시장수익률 투자의견과 목표가 1만3,500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