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과 임직원,로템 정학진 사장과 임직원은 각각 1억원 및 3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CJ(대표이사 김주형)는 1억원 상당의 식품 및 의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오는 30일부터 5월2일까지 전국 7개 매장에서 바자를 개최,성금을 모아 굿네이버스를 통해 북한에 전달할 방침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수성)는 2억원 상당의 피해복구용 손수레 6천대를 제작,전달키로 했다. 또 중앙회 지도자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금모금 활동을 벌여 기초의약품과 식량,생활용품 등도 마련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