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스팀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장 초반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달성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에스팀은 공모가(8500원) 대비 2만5500원(300%) 오른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윤주·한혜진 등의 소속사로 잘 알려진 에스팀은 모델·인플루언서 등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브랜드 마케팅 및 콘텐츠 사업을 하고 있다.앞서 에스팀은 지난달 9~13일 국내외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8500원으로 확정했다. 같은 달 23~24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는 1960.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증거금으로 약 3조7501억원을 모았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코스닥 지수가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이틀 연속 발동됐다.이날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11분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 가격은 6.36%, 코스닥150지수는 3.47% 올랐다.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전날인 5일에도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바 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정유주가 6일 장 초반 동반 강세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한국ANKOR유전은 전 거래일 대비 92원(19.57%) 오른 562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달 들어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중앙에너비스(11.35%) 한국석유(6.04%) 대성에너지(4.96%) 흥구석유(4.89%) 극동유화(3.05%) 등 다른 정유주도 일제히 강세다.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바깥 걸프해역(페르시아만)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국제 에너지 시장 불안이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이라크 바스라주 호르 알주바이르 항구 인근에 정박한 유조선 1척이 폭발로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항구는 걸프해역의 최북단 가장 안쪽에 있으며 쿠웨이트 국경과도 가깝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1.01달러로 전장보다 8.51% 급등했다. 지난 2024년 7월 이후 1년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5.41달러로 전장 대비 4.93% 상승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