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930선 위에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45분 현재 전일대비 8.73p 오른 932.7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90.55를 기록하며 14.68p(3.0%) 상승중이다. 외국인이 222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3억원과 1천8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548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2%가 넘는 상승률로 신고가를 경신하며 지수에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또 국민은행,우리금융,외환은행,기업은행 등 시중 은행주들의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다.반면 (주)LG는 외국계 창구로 매도가 흘러나오며 3% 가량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레인콤,NHN,다음,웹젠,유일전자 등 대표주들이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인터플렉스주성엔지니어링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LG텔레콤,LG마이크론 등은 약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