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LG전자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23일 굿모닝신한 정용래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내수 시장은 올해 2분기에 회복세를 보이기 힘들 것으로 보이나 견조한 수출이 매출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4%와 38%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며 대규모 지분법평가 이익에 힘입어 순이익 증가율은 171%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만1,113원으로 제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9만8,4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