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는 다음달 1일부터 지상주차장을 모두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차없는 캠퍼스' 운동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국민대는 자동차 주차를 대운동장 지하주차장에서 통합,관리하고 장애인 시설을제외한 지상주차장을 잔디밭,수림 등의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학측은 이 운동을 기념, 27∼28일 연극,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여는 한편30일에는 가수 이효리, 아나운서 손석희씨 등 이 대학 출신 인사를 초청, 녹색캠퍼스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