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제39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합격자 2천3백94명의 명단을 23일 오전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www.fss.or.kr)와 재정경제부 홈페이지(www.mofe.go.kr)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1차 시험의 합격률은 22.2%로 지난해보다 6.0%포인트 상승했고 여성 합격자의 비중도 21.7%로 작년에 비해 2.9%포인트 올라갔다. 전체 수석은 평균 84.16점을 얻은 김태오씨(23·서울대)가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안병민씨(20·연세대)며 최고령 합격자는 올해 환갑인 최동수씨(6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