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유통 혁명] 방카슈랑스 : 산업銀 동양생명 수호천사명품 연금보험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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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 유통시장의 '혁명적 사건'으로 평가받는 방카슈랑스가 도입된 지 6개월이 지났다.
방카슈랑스란 은행 영업점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로 인해 은행과 보험의 벽은 절반쯤 허물어졌다.
금융소비자들로선 '보다 좋은 보험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고를 수 있게 됐다.
현재 은행들이 판매하는 보험상품은 연금저축,교육,신용생명보험,개인연금 등으로 한정돼 있다.
내년 4월이후엔 보장성 보험으로까지 판매 대상이 더욱 넓어진다.
소비자로선 그만큼 편리해지는 셈이다.
각 은행들이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대표상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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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은행의 특성상 법인명의 계약 연금보험들을 주력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동양생명의 '수호천사명품 연금보험 II'의 판매량이 비교적 높다.
매달 보험료를 내야하는 적립형과 보험료를 한꺼번에 납부하는 거치형 등 두가지가 있다.
적립형의 경우 매달 10만~5백만원의 보험료를,거치형은 한꺼번에 1백만원이상의 보험료를 내야 한다.
보험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적립형 상품의 경우 자동이체로 납부하면 보험료의 1%를 할인해 준다.
1백만원이상을 내면 1%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가정형편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해 연금수령액을 늘릴 수 있으며 계약자는 계약을 맺은 1년 뒤부터 해약환급금의 절반범위내에서 연 4회 인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