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은행은 亞 수익률 곡선이 미국을 따라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亞 은행업종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1일 도이치 분석가 토마스 퀌비는 미국의 경우 8월과 11월 두번의 금리 인상 이후 수익률 곡선이 편평해질 것으로 보이나 아시아는 금리가 더욱 느리고 적은 폭으로 인상되면서 상대적으로 가파른 수익률 곡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파른 수익률 곡선은 은행 수익과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이라고 언급. 인도가 특히 가파른 수익률 곡선을 그릴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한국,태국,말레이시아 은행업종이 금리 인상 지연,혹은 금리 소폭 인상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민은행,AMMB,HDFC,KBANK 등을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