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옥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1일 LG 이왕상 연구원은 옥션에 대해 예상보다 뛰어난 1분기 실적을 반영 GMS(경매성사금액) 추정치를 기존 1조600억원에서 1조1,600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는 10.5% 높인 1,997원으로 상향. 이 연구원은 수익모델의 우수성과 미래 성장 잠재력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하나 국내 인터넷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대비 현저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점이 부담스럽다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