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특집] (주)애버커스..기업형 빌링·CRM솔루션 최강자 추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애버커스(대표 임영택 www.iabacus.co.kr)는 빌링(Billing) 및 고객관계관리(CRM·Customer Relation Management) 솔루션 개발,System Integration &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벤처기업이다.
지난 2001년 1월 문을 연 이 회사는 창업 후 이제 막 3년이 지났지만 벌써부터 빌링 및 CRM시장의 기린아로 인정받고 있다.
(주)애버커스의 강점은 유·무선 통신 및 방송사업자용 CCBS(Customer Care & Billing Solution) 패키지와 대리점 관리시스템(DMS),e-Care시스템,콜센터 개발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이들 시스템은 기존 일부 소수업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개별적인 인터넷 빌링을 뛰어넘어 비즈니스모델(BM) 개념이 도입된 컨설팅능력까지 보유한 통합 빌링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철저히 차별화 된다.
CCBS와 함께 IMT-2000용 빌링 게이트웨이와 컨텐츠용 빌링시스템,패킷기반 과금시스템 등은 이 회사가 자랑하는 히트작이다.
(주)애버커스는 LG Telecom 빌링 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통신사업자용 빌링 솔루션 패키지를 보유하고 있으며,빌링 솔루션의 핵심제품인 KTF IMT-2000용 Billing/Charging 게이트웨이를 공급했다.
또한 네팔 민영 제1사업자인 UTL과 100만달러 상당의 빌링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밖에 LG CNS와 공동으로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사업자인 BSI에 방송용 빌링 솔루션 패키지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이외 콘텐츠 빌링용 Mediation,Pre-Bill,패킷 기반의 과금을 할 수 있는 Contents Usage Extractor 등 다양한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주)애버커스는 올해 120억 원 이상 매출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력을 토대로 종합적인 빌링 솔루션 회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IMT-2000 도입과 유선인터넷 고도화,위성방송·통신·케이블TV망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통신 서비스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용 솔루션 시장에 일대 특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LG전자 소프트웨어연구소에서 빌링·CRM 분야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 분야를 담당하던 임영택 대표는 "한국의 빠른 차세대 유무선 통신서비스 도입속도에 맞춰 유연하고 민첩한 시장대응이 중요하다"면서 "1~2년 후를 대비한 차기 주력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5년 안에 빌링 분야의 세계적인 'Major Player'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적인 인재양성 및 경쟁력 있는 선진 기술력 개발을 통해 최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하는 그는 (주)애버커스의 성장잠재력은 해외시장에서도 '맑음'이라고 전했다.
(02)2108-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