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연중 최고 '918.90' 프로그램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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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6.80p(1.8%) 오른 918.90으로 마감하며 지난 12일 기록했던 최고치 918.86p를 살짝 넘어섰다.코스닥은 465.02를 기록하며 7.16p 상승세를 시현했다.
한투증권 신동성 팀장은 "닷새만에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며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평가했다.또 나스닥이 2천선을 회복한데다 니케이 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는 등 해외시장 강세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작용을 했다고 지적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96억원과 594억원 순매도를 나타낸 반면 기관은 885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프로그램은 729억원 순매수.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