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글로벌 전자부품 업종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20일 UBS는 글로벌 전자부품 업종 분석자료에서 모바일 핸드셋및 디지털 가전제품의 강한 성장으로 수동 소자와 커넥터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가격결정환경이 호전되고 있다는 조짐도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 다만 올해및 내년 수급 여건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세계적으로 펀더멘털 개선이 이미 밸류에이션에 반영돼있다고 분석하고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업종내 일본 종목은 상대적으로 미국 업체에 비해 매력적인 투자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