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ING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예상보다 좋은 1분기 실적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을 각각 30%와 35% 올리고 최소 3분기까지는 어닝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12개월 목표가를 종전대비 27.9% 높은 76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 유지. 2~3분기 실적이 향후 주가 상승을 주도할 것이며 자사주 매입및 소각으로 하방 경직성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