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e-러닝 시대 개막] 수능PC, TV 수신카드는 기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육방송(EBS) 인터넷 수능 특강 바람을 타고 '수능PC'란 이름을 단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LGIBM 삼보컴퓨터 한국HP 등 주요 PC 업체 뿐만 아니라 현주컴퓨터 주연테크 현대멀티캡 등도 수능 강의 시청에 적합한 제품을 내놓고 판매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들이 내놓은 수능PC는 가격과 기능면에서 천차만별이다. 학부모나 수험생 입장에선 가격이나 사양 기능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능PC 어떤 게 나와 있나 시중에 나와 있는 수능PC는 크게 두 가지.가격이 싼 보급형은 TV 수신카드가 탑재돼 있고 80GB 이상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CD-RW 드라이브를 갖췄다. 한마디로 일반 PC에 TV수신카드를 꽂고 하드 용량을 늘린 제품이다. 보급형은 녹화하기 편리하다. 가격은 대체로 1백만원대 초반. 2백만원대 고급형 제품은 흔히 '미디어센터PC'로 불린다. 이 제품에는 운영체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XP 미디어센터 에디션이 탑재돼 있다. TV 수신은 물론 예약녹화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가격도 2백만원대로 비싼 편. ◆녹화가 간편하고 용량은 충분한가 수능PC를 사려면 우선 HDD가 80GB 이상인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강의 내용을 저장하려면 하드 용량이 커야 한다. LGIBM의 '멀티넷 X250'처럼 용량이 1백20GB인 제품이면 충분하다. 미디어센터PC 등 2백만원대 고급 수능PC는 다양한 녹화 기능을 갖췄다. 시청 도중 볼 일이 생겨 놓친 장면은 나중에 그 장면부터 돌려볼 수 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전력선만 연결돼 있으면 예약시간에 알아서 전원을 켜고 방송을 녹화한다. 또 별도의 환경설정 없이 리모컨으로 간단히 녹화할 수 있어 PC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LGIBM의 '멀티넷X900'과 삼보컴퓨터의 서랍식 모듈러PC '루온',삼성전자 삼보컴퓨터 한국HP 현주컴퓨터에서 파는 미디어센터PC에서 이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수능 시청에 맞는 사양은 수능방송에서 한편의 강좌를 인터넷으로 내려받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30분∼1시간가량이다. 다운로드 받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수능방송을 시청하면서 직접 녹화가 가능할 정도의 사양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사양은 펜티엄4 2.8Ghz,5백12MB 메모리,80GB급 HDD와 TV 수신카드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능PC에 적합한 사양을 갖추려면 브랜드 PC의 경우엔 1백만원대 초반,조립 PC의 경우 60만원 이상인 제품을 골라야 한다"며 "50만원 이하인 조립 PC의 경우 녹화 도중 방송 수신이 끊기거나 잡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프터서비스는 믿을 만 한가 수능PC는 밤잠을 줄여가며 공부하는 수험생의 학습도구다. 따라서 애프터서비스(AS)가 신속해야 한다. PC는 고성능 부품이 모여있고 다양한 파일의 다운로드로 인해 조심스럽게 다뤄도 고장날 수 있다. PC 고장으로 수험생이 공부를 지체하는 일이 없도록 수능PC를 살 때는 AS도 따져봐야 한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전세사기 피해주택 4898가구 매입…1년 새 10배 늘어

      국토교통부는 1일 지난 12월 한 달간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 개최해 총 1375건을 심의하고 이 중 664건을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가결된 664건 중 613건은 신규 신청(재신청 포함) 건이다. 51건은 기존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으로,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라 추가 확인 후 피해자 등으로 결정됐다.나머지 711건 중 427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158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적용 제외 됐다.또 이의신청 제기 중 126건은 여전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로 판단돼 기각됐다.위원회가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 등은 누계 3만 5909건이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은 총 1086건이다. 피해자 등에게는 주거·금융·법적 절차 등 총 5만 4760건의 지원이 제공됐다.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받지 못하고 불인정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전세사기피해자법 제2조제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은 전세사기피해자법 제15조에 따라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에도 추후 관련 사정변경 시 재신청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받을 수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실적은 4898가구(지난해 12월 23일 기준)로 4137가구를 매입(전체 매입실적의 84%에 해당)했다. 매입속도도 증가 추세다.국토부와 LH는 신속한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을 위해 매입점검회의 및 패스트트랙을 시행중이다. 지방법원과 경매 속행 등을 지속협의해 원활한 피해주택 매입·주거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국토부는 공동담보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HF)·SGI서울보증

    2. 2

      2026 병오년 첫 아기 '2명' 탄생…"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살자"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의 새해 첫 아기 두 명이 동시에 태어났다.1일 0시 0분 서울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신생아 2명이 동시에 태어났다. 2.88㎏의 쨈이(태명)는 아버지 윤성민(38)씨에게 안기자마자 울었다. 반면 3.42㎏의 도리(태명)는 조용히 정동규(36)씨의 품에 안겼다.쨈이는 제왕절개, 도리는 자연분만으로 세상에 나왔다. 산모인 황은정(37)씨와 황혜련(37)씨도 모두 건강하다.윤성민·황은정씨 부부에게 쨈이는 결혼 4년 만에 얻은 귀한 딸이다. 윤씨는 "새해 첫날 태어나 더 기쁘다"며 "엄마, 아빠랑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딸에게 "태명대로 재미있게 인생을 살았으면 한다"고 언급했다.정동규·황혜련씨 부부에게 도리는 첫째 아들에 이은 둘째다. 정씨는 "12월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이와 산모가 잘 버텨줘서 2026년 1월 1일의 첫 번째 아이가 됐다"며 "영광스럽게 딸이 찾아와줬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을 보면 둘째를 낳는 사람들이 점점 느는 것 같다. 좋은 현상"이라며 "딸아이의 친구들, 동생들도 많이 태어났으면 한다"고 했다.강남차여성병원 박희진 산부인과 교수는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해 기쁘다"며 "새해 첫날, 소중한 탄생을 함께하며 출산의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기회였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3. 3

      해맞이 온 만삭 임산부 인파 속 갑자기 '통증'…15분 만에 이송

      새해 해맞이를 위해 울산 간절곶을 찾은 한 임산부가 인파 속에서 통증을 호소했다. 15분만에 구급차가 와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졌다.1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께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인근 대송마을회관 앞에서 근무하던 울주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이 만삭인 이 임산부를 발견해 119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교통경찰관은 임산부를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순찰차에서 보호했다.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서다. 이 임산부는 약 15분 만에 도착한 구급차에 무사히 탑승해 지정 산부인과로 옮겨졌다.전날 오후 8시 55분께 서생면 간절곶휴게소에서는 간이화장실 계단에서 미끄러진 5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의해 발견돼 구급차를 탔다. 제야 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투입된 경찰 특공대 경찰관들은 A씨 의식을 확인한 뒤 인근을 순찰 중인 소방대원에게 상황을 전달했다.A씨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다쳤다. 하지만 피를 흘리거나 의식을 잃지는 않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이날 오전 8시 기준 울산지역 해맞이 행사와 관련한 인파나 교통 불편 관련 112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