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원증권은 김지현 연구원은 CJ에 대해 식용유와 사료 등 주력 제품의 가격을 인상시킨데다 자회사 PT.SCI社의 실적 호전으로 지분법평가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또 제투증권 매각도 지분법평가이익 증가 요소라로 설명하며 목표가를 8만3,000원에서 8만5,500원으로 조정했다. 한편 주력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이 높고 최근 4년동안 비관련 부실자회사 매각과 저수익 사업부문을 정리한 현 시점에서 역사적 최저 PER 평균을 적용한 6개월 목표가 8만5,500원은 공격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