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소각을 위한 주식매입으로 하방 경직성이 탁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말 까지 60만주 정도만 매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향후 9주 동안 나머지1,190만주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설명. 이에 따라 거래일수 기준으로 45일이 남아있어 일평균 26만5,000주를 사들여야 하며 이러한 물량은 최근 6개월간 주식 일일 평균 거래량의 19.3%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1분기 실적이 완성차 3사 중에서 가장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1만4,6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